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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타워즈 에피소드 8 라스트 제다이 12월 대개봉 신난다!!

안녕하세요 송충이군입니다:)


저는 스타워즈의 광팬인데요

처음 스타워즈를 접했을 때 그 신선한 느낌과 충격은 정말 말로 다하지 못할 벅찬 감동이었습니다

방대한 세계관과 캐릭터마다의 매력 그리고 제다이와 포스는 스타워즈에 빠지게 만드는 요소들이었습니다

그런 스타워즈가 에피소드 3 이후로 나오지 않다가 15년도 연말에 깨어난 포스로 다시 시작하는 이야기를 알렸지요

그 다음 시리즈의 개봉은 2017년 12월 쯤이 될거라는 소식에 얼마나 좌절을 하고 있었는지 모른답니다

하지만 국방부의 시계는 흐른다는 말이 있듯 시간은 계속해서 흘러와 어느새 17년도 12월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에피소드8이 개봉일만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요즘 이것때문에 살고 있습니다




에피소드 8 마지막 제다이

제목만 듣고는 왠지 루크 스카이워커도 오비완 캐노비 처럼 주력자이기보다 조력자로 나와서 레이를 돕다가 산화하지 않을까 하는 느낌이 슬슬 듭니다

죽지 않을 것 같았던 한 솔로도 자기 아들 손에 처참히 가는 걸 보면서 구세대의 인물들이 신세대 인물들로 주력을 이룰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안녕 스카이워커 ㅠㅜ

이전 편에서 의문점들만 낳았던 레이의 출생비밀이라던가 카일로렌이 그토록 힘을 갈망하면서 따르던 스노크의 비밀이라던가 풀어야할 숙제가 많은건 사실인데요

과연 에피소드 8에서 어떻게 풀어나갈지 기대가 됩니다

스타워즈 7의 감독은 스타트랙의 감독을 맡았던 J.J에이브람스였지만 에피소드 8 부터는 라이언존슨이라는 감독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스타워즈의 분위기도 디즈니가 루카스필름을 인수하고 나서 완전히 바뀌었는데요

그 예시로 여자 주인공과 흑인이 주역을 이룬다는것이 크게 대두되고 있습니다




예전에 봤던 스타워즈의 감동 보다 요즘 스타워즈의 감동이 덜 한이유는 뭘까요?

이제 스타워즈는 완전하게 팬심으로 봐야 하는 영화가 되어 버린걸까요?

제가 이런 질문을 하는 이유는 카일로 렌이라는 캐릭터가 왜 다크사이드로 빠졌는지 한 솔로를 죽여야 했던 이유 그리고 중2병 환자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깊은 고민에 빠지게끔 했습니다

에피소드 7이 그동안 새로운 이야기에 목말라 하던 사람들의 니즈를 충분히 채워줬다고 생각은 합니다

하지만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는것!

천하의 패륜아 

앞으로의 이야기를 통해 풀어야할 이야기들이 산더미 처럼 많습니다

그리고 항상 드는 의문점은 왜 항상 라이트 사이드는 약하게 나오는가 입니다

다크 사이드도 충분히 매력적이지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다크사이드에 비해 라이트 사이드의 볼거리는 요다가 열심히 점프하면서 펠퍼틴과 싸울 때 빼고는 그다지 없었던거 같은 느낌이 드는건 저뿐인가요

아무튼 이번에 나오는 스타워즈 시리즈 너무나 기대하고 있습니다

개봉일은 12월 14일로 목요일에 개봉을 합니다

스타워즈 팬 여러분들 12월 14일 영화관으로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