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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수면과 당뇨병 관계

안녕하세요 송충이군입니다:)


잠을 잘 잤을때 꿀잠을 잤다라는 말을 많이들 하시는데요 잠을 잘 잔것 만큼 단맛을 느끼는 것도 없지요 잠은 사람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생활 활동입니다 

잠을 자면서 그 날의 기억들을 정리 하고 피로를 풀어주며 정신력을 회복하게 해주는 수면은 이렇게 정신 건강에만 좋은 게 아니라 당뇨병과도 관계가 있다고 합니다

어떻게 수면과 당뇨병 사이에 상관 관계가 있을 까요? 이번 포스트를 통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수면과 당뇨병과의 상관 관계

어떻게 수면과 당뇨병과의 상관관계가 있는지 의문이 드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하지만 최근에 연구결과로 나온 바에 의하면 

수면부족은 2형 당뇨병의 발병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2형 당뇨병 :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해 인슐린에 대한 저항성이 증가하게 되어 당뇨병이 발생하는 경우

2형 당뇨병의 경우 과체중이나 비만에서 보이는 경우가 많고 1형 당뇨병에 비해 가족력이 흔하다



네덜란드 라이덴 대학 메디컬 센터의 에스테르 동가 박사는 단 하룻밤만 설쳐도 우리 몸이 인슐린을 이용해 포도당을 에너지로 전환시키는 인슐린 민감성이 저하되는 것을 밝혔습니다 

인슐린 민감성의 저하는 인슐린에 대한 내성 및 저항성을 불러 일으키고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면 2형 당뇨병이 발병하게 됩니다

당뇨병은 생활 관리가 철저하게 필요한 질병입니다 그만큼 한번 걸리면 까다롭고 낫지도 않는 무서운 병입니다 

국내에서도 연구를 했었는데 하루에 7시간 미만으로 자는 남성이 7시간 이상 자는 남성보다 초기 당뇨병증상인 공복혈당장애를 가질 가능성이 1.5배 높았다고 합니다 

당뇨병은 앞서 말씀드린대로 생활관리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질병입니다 몸에 당을 관리하는 시스템이 망가져서 수시로 당을 체크해야 하고 운동도 해줘야 하며 적절한 체중 유지와 함께 이번 포스트에서 소개해 드린대로 수면관리도 해야합니다 

평소에 이렇게 혹독하게 생활관리를 해오신 분들이라 하더라도 당뇨병이 발병하지 않는다고 단정 짓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적어도 이번 포스트를 참고하셔서 수면을 거르면서 까지 당뇨병의 발병 가능성을 올리는 일이 없도록 소개해드렸습니다 

건강하고 규칙적인 식습관과 운동으로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꾸어 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