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수 추천 종류와 소개

안녕하세요 송충이군입니다:)

많은 분들이 정원이 있는 집에서 사는게 꿈이라고 말할 수 있을만큼 정원이 딸린 집에서의 생활은 누구나 꿈꾸는 즐거운 상상 중 하나입니다 

그만큼 정원은 많은 사람들의 안식을 주는 곳이기도 한 정원에는 많은 식물들이 정원을 꾸며주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숲을 이루는 나무에 대해 살펴보려고 합니다

정원에서 사용되는 나무를 조경수라고 하는데 이번 포스트에서는 이 조경수 종류와 소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조경수 종류와 소개

나무라는 존재는 옛부터 쉼터가 되어주기도 하고 장작을 제공해 주기도 하고 재료로 사용되기도 한 아주 다재다능한 존재였습니다

정원에서는 이런 나무가 기둥과 같은 역할을 담당하는데 정원의 분위기를 어떻게 조성할 것이냐에 따라 조경수가 달라진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번 포스트에서는 조경수로 많이 추천되고 있는 품종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1. 왕벚나무

요즘에는 길거리에 흔히 찾아볼 수 있는 벚나무는 봄에 정말 아름답지요

이 왕벚나무는 장미과로 낙엽활엽교목으로 나무의 키가 10~20 미터 까지 자라며 내한성, 병충해, 내공해성까지 두루 갖춘 강한 조경수 입니다

초목을 심어 재배한 뒤 3~4년이면 출하가 가능하며 관리하기 쉽고 꽃이 만개했을때 아름다워서 더욱 인기있는 조경수입니다

2. 에메랄드 그린 또는 서양측백나무

조경수를 찾으실 때 가장 많이 찾고 가장 많이 팔리는 제품이 바로 에메랄드 그린입니다

에메랄드 그린이라고 하고 또는 서양측백이라고도 불리는 이 나무는정원의 모습을 상상하거나 떠올려 봤을때 이 서양측백 나무가 없으면 정원이 아니다 할만큼 정원 조경수의 대명사 입니다

그만큼 인기가 많은 이유는 에메랄드 그린이라는 조경수는 따로 손을 보지 않아도 수형을 스스로 만들어 나가기 때문에 관리하기가 너무나 쉽다라는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서양 측백 나무는 미국 측백 나무라고도 하며 북아메리카 원산이고 높이는 20미터 까지 자랍니다

나무에서 향기가 나는게 특징이고 암수한그루로서 4~5월에 꽃이 피는데 암꽃은 달걀모양 원형이고 수꽃은 공 모양이라고 합니다 

목재는 재질이 뛰어나 건축재나 토목 용재로 많이 쓰이며 잎은 향료를 채취하는데 쓰거나 약용한다고 합니다

3. 목백일홍 또는 배롱나무

길거리를 지나다니다 보면 꽃이 만개한 모습인 나무를 쉽게 보실수 있습니다 나무이름과 꽃이름은 잘 모르겠지만 꽃이 너무나 아름답게 피어나 있고 꽃의 색도 연한 분홍빛으로 물들이는게 환상적인 나무이지요

이 아름다운 나무의 정체는 바로 배롱나무로 알려져있고 또다른 이름은 목백일홍이라고 합니다

배롱나무는 부처꽃과의 식물로 크기는 5~6 미터로 원산지는 중국인 조경수 입니다

꽃이 오래도록 피기 때문에 목백일홍이라고도 부르는데 겨울추위에 약하고 10월에 열매가 맺힌다고 합니다

4.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규목이라고도 하며 산기슭이나 골짜기 또는 마을 부근의 흙이 깊고 그늘진 땅에서 잘 자랍니다 높이는 26미터 까지 자라며 널리 잘 알려진 녹음수이지요

병충해와 각종공해 그리고 내한성까지 좋은 느티나무는 관상용으로도 좋아서 인기가 제법있는 조경수라고 합니다

참고로 가을에 단풍 든 모습도 일품이라고 합니다

5. 감나무

감나무는 예전에 전원주택에 정원이 딸린 집에서 자주 찾아볼 수 있는 조경수 중 하나였습니다

항상 꽃이 지고 열매가 맺히기 시작하면서 감나무의 바닥에는 자잘자잘한 열매들이 떨어져 있었고 나중에 감이 맺힐때가 되면 대봉감이 주렁주렁 맺혀있는 풍경을 볼 수 있게 해줬던 감나무는 동아시아 온대의 특산종이라고 합니다 

낙엽 교목으로 높이는 6~14 미터이며 개화시기는 5~6월, 수확시기는 9~10월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조경수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봤습니다 

더 많은 조경수들이 있지만 관상용으로 대표적인 조경수들을 소개해봤습니다 

이밖에도 이팝나무, 향수목, 산수유, 보리수, 금송 등등 많은 조경수들이 많이 있습니다 

정원은 테마를 가지고 꾸미기 나름이라고 하는데 각 정원의 특성에 맞는 조경수를 선택하셔서 나만의 정원, 특별한 정원을 만들고 가꾸어 나가시는 데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