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데카솔과 후시딘의 차이!! 상처에 좋은약은??

안녕하세요 송충이군입니다:)

날씨가 포근해진만큼 나들이를 떠나는 가족들이 많은데요

나들이나 밖에 놀러 나가서 예상치도 못하게 우리 아이들이

다치고 돌아올 때가 있습니다

어렸을때부터 유명했던약 중 에

두 종류가 있지요

 마데카솔과 후시딘의 차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마데카솔과 후시딘의 차이에 알아보기

앞서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빨간약!

포비돈이라고 하는 이 약은

상처 났을때 빨간약 바르라고 많이들 하잖아요

이 빨간약 포비돈은 상처 치료약이 아닌

상처 소독약이라고 합니다

상처 치료약??

상처 소독약??

이 둘의 차이가 도대체 뭘까요??

말그대로 상처 치료약은

상처에 대한 직접적인 치료

즉 피부재생에 도움을 주는 약입니다

상처 소독약은 상처 국부 부위에 

균이나 바이러스를 소독해주는

약이지요

그렇다면

마데카솔과 후시딘의 차이를 말하는데 

왜 상처 치료약과

상처 소독약을 얘기할까요??

바로 마데카솔과 후시딘의 사용방법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우선 후시딘은 항생제입니다

따라서 세균을 없애주고 세균 감염을 막아줘서

염증을 억제하여 상처가 덧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한마디로 방패 역할을 하는것이지요

그리고 마데카솔입니다

마데카솔은 항생제가 들어있지 않아서

상처 치유보다는

상처 치유 재생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마데카솔 케어 라는 제품은 

네오마이신 황산염이라는 항생제 성분이

첨가되어있어 상처 초기에 발라주어도

좋다고 합니다

따라서

다친 직후 소독을 끝내면

후시딘 또는 마데카솔 케어 연고를 바르시고

상처가 아물때는 마데카솔 연고를 발라 주면 된답니다

소량으로 살짝 바르는게 좋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그리고 

후시딘은 퓨시드산 특성상 침투력이 좋아 

깊게 침투를 한다고 합니다

눈 주위나 후시딘이 묻은 손으로 얼굴을 비비거나 

눈을 비비면 별로 좋지 못하다고 해요

광범위한 표면에 바르는 것과

장기, 반복사용을 자제하는게 좋다고 해요

아무래도 항생제이다 보니 

좋은 세균들도 죽일수 있어서 그런가봐요

마데카솔은 예전에 출시되었던 제품에서

스테로이드 성분이 소량 함유되어있어

여드름이나 영유아에게 사용하기 힘든 연고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복합 케어 제품에 스테로이드 성분이 들어있지 않아서

남녀노소 구분없이 상처에 바를수 있게 되었지요

요즘에는 분말로도 출시되어서 사용하기 편해졌습니다

발바닥에 바르면 새살이 솔솔 돋아서 키가 큰다는

소문도 있습니다 ;;

이렇게 마데카솔과 후시딘의 사용법

차이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앞으로는 구분해서 잘 바를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먼저 그전에 상처가 나면

소독해서 상처부위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도 잊지마시고

다치는 일 없는 하루하루를 보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