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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의 차이

안녕하세요 송충이군입니다:)



냉장고에 처박혀 있다가

유통기한이 지나버린

우유며

계란이며

이런 식료품들이 한두개가 아닐텐데요

유통기한만 지났다고 해서

겉으로는 정말 멀쩡해보이는데

그렇다고 먹자니 찝찝하고

어떻게 해야할까요?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유통기한 (Sell by date)


유통업체 입장에서

식품등의 제품을 소비자에게 판매해도 되는 최종 시한


소비기한 (Use by date, Expiration date)


소비자가 식품을 먹어도 건강상으로 이상이 없을 것으로 

판단되는 식품의 최종시한


우리나라는 1985년 부터 유통기한 표시제를 

도입하여 운용해오다가

2012년 상반기에 소비기한제를 도입하여 

전면 개정하려 하였으나

제가 알기론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을 병행하여 표기하고 있지요


복지부는 당분간 병행표기를 실시하여

어떤 것이 더 좋은지 분석하여

개정한다는 방침입니다


소비기한은 식품의 유통기한 경과후

시간을 기준으로 알려주곤 하는데요


각 식품의 소비기한을 알아볼까요?


제품의 미 개봉 기준,

유통기한 경과 후 기준입니다


요거트 10일

계란 25일

식빵 18일

액상커피 30일

우유 45일

슬라이스 치즈 70일

두부 90일

김치 6개월 이상

라면 8개월

냉동만두 1년이상

고추장 2년 이상

참기름 2년 6개월

식용유 5년

참치캔(살코기) 10년이상


살림 초보인지라

유통기한만 지나도 버리는게 많았는데

앞으로는 알뜰살뜰

아낄수 있겠네요


더이상 유통기한 지났다고 해서 찝찝해

하지말고

소비기한도 참고해서

아까운 음식, 식료품 버리는일 없도록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