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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커피를 맛있게 즐기는 법 하트 바디 크레마

안녕하세요 송충이군입니다:)


커피를 처음 접하거나 커피를 자주 먹지 않는 사람에게 생소한 에스프레소는 보기에 한약같이 쓰고 저런걸 왜 마시는지 의아한 음료입니다 하지만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에스프레소에 각설탕 하나 넣어먹는 별미를 즐기고 계시겠지요 이번 포스트에서는 커피를 맛있게 즐기는 법에 대해서 하트 바디 크레마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커피를 즐기지 않는분들 그리고 커피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께서 커피가 어떤 건지 알고 좋아하실 수 있도록 또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커피에 대해 더 알고 먹는 재미가 쏠쏠하실 수 있도록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에스프레소의 하트 바디 크레마

에스프레소는 일반적으로 7gr정도의 곱게 간 원두를 수증기로 90도 전후의 고온과 9~15기압 고압의 조건으로 23 전후 시간으로 약 30ml를 추출해 먹는 음료입니다 커피의 가장 기본적이고 핵심적인 음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에스프레소에는 3가지의 층으로 구분되어 나오는데 하트 바디 크레마 라고 부르는 3가지 층으로 구분되어 나옵니다

크레마 : 커피의 풍부한 맛을 담당하는 부분이고 보통은 얇은 층으로 나오지만 추출 방식에 따라 층 두께가 다르게 나옵니다 커피 맛의 마지막을 장식해주며 커피의 향을 담당하는 부분입니다 단맛이 납니다

바디 : 바디에 대한 내용과 글은 크레마나 하트에 비해 현저하게 적은데 이유는 크레마와 하트의 중간적인 층으로 맛과 향이 균일하지 않고 또 정량화하기 어려워서 그럴겁니다 바디는 에스프레소의 품질을 가늠할 수 있는 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트 : 에스프레소의 하이라이트로 크레마의 향에 향을 더해주며 크레마의 단맛을 하트의 쓴맛으로 균형을 맞춰줍니다



커피를 맛있게 즐기는 법

에스프레소의 추출 양과 시간에 따라 종류가 나뉘어 지는데요 

23초 이전에 20ml정도의 양은 리스트레또

23초 이후에 약 50~60ml정도의 양은 롱고 또는 룽고가 됩니다

리스트레또보다는 룽고가 카페인이 더 많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또 도피오는 에스프레소 투샷을 먹는것이고 일반적인 아메리카노는 룽고라고 볼 수 있는데 룽고와 아메리카노의 경계가 애매모호하다고 합니다 에스프레소에 휘핑크림을 올려 먹으면 콘바냐 또는 꼰파냐 라고 부르는 음료가 되는 데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커피를 맛있게 즐기는 법과 에스프레소의 하트 바디 크레마 라고 부르는 에스프레소의 구성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맛있는 커피를 즐기는 건 좋지만 커피에 함유되있는 카페인을 생각해서 많이 먹는건 몸에 좋지 않습니다 아메리카노나 라떼를 가볍고 마일드 하게 즐기고 싶다 하시면 에스프레소 샷을 리스트레또로 무겁고 진하게 즐기고 싶다 하시면 더블샷으로 즐기는 커피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좀 더 커피를 맛있게 그리고 재밌게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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