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에도 콜레스테롤이?! 커피 콜레스테롤과 카페스테롤

안녕하세요 송충이군입니다:)

콜레스테롤!! 이 단어를 들으면 어떤 느낌이신가요?? 긍정적인 느낌보다는 부정적인 느낌이 강합니다 

왜냐하면 콜레스테롤은 성인병과 각종 혈관질환의 주범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콜레스테롤이 우리가 자주 마시는 커피에도 들어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입에 달면 몸에는 좋지않다는 말이 있듯이 일반적으로 먹는 드립커피와 원두커피에도 커피 콜레스테롤 또는 카페스테롤이라고 불리는 콜레스테롤이 함유되어있다는 사실 때문에 충격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커피에 왜 콜레스테롤이 들어있을까??

우리가 일반적으로 쓰는 식용유는 콩으로 만들어진 콩기름 식용유가 우리 주방에서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커피도 콩으로 만드는 음료인 만큼 콩기름이 들어있는건 당연한 일입니다 

그래서 로스팅을 하고 분쇄과정을 거쳐 압출 방식으로 드립커피를 내리거나 원두커피로 핸드드립을 해서 먹을 때 이 커피에서 나오는 콩기름을 함께 섭취하는 것입니다

커피를 일반적으로 원두를 갈아서 압출방식으로 드립커피를 내리게되면 이것을 에스프레소 라고 하는 커피음료들의 심장이자 핵심이라고 부르는 가장 기본적인 형태의 음료가 나오게 됩니다 

이 에스프레소를 추출할때 생기는 층을 구분하자면 가장 바닥에 있는 첫번째 층을 하트 라고 부르고 그 위에 층, 즉 두번째층을 바디 그리고 맨 위에 층을 크레마라고 부르는데 

이 크레마가 바로 커피의 기름이라고 불리는 부분입니다 크레마는 보통 커피의 질감을 담당하는데 커피의 부드러움과 맛의 풍부함이 바로 크레마에서 나옵니다 커피 콜레스테롤의 주범 또는 카페스테롤의 주요 범인이라고 손가락질만 할 수 없는 노릇입니다

에스프레소의 구성 하트 바디 크레마 간단하게 각각 층의 역할을 소개하자면 크레마는 앞서 말했듯이 맛의 질감과 풍부함을 이끄는 조화로움을 담당하고 그 뒤로 바디는 커피의 맛과 향을 더하며 마지막으로 하트는 강렬한 향을 한번 더 더해줘서 커피의 특유의 향과 맛의 정점을 찍게 해줍니다 이런 맛있는 커피를 즐기고 싶은데 커피 콜레스테롤과 카페스테롤 때문에 마음에 걸리지요

왜 커피 콜레스테롤과 카페스테롤이 몸에 좋지 않을까요??

커피 콜레스테롤, 카페스테롤이 몸에 좋지 않은 이유

콜레스테롤이 동맥경화나 각종 성인병을 일으켜서 몸에 좋지 않다는 사실은 보편적으로 다들 알고 계신 상식입니다 

그런 좋지 않은 콜레스테롤이 커피 콜레스테롤 또는 카페스테롤로 커피속에 존재하여 커피를 마실 때 마다 콜레스테롤에 신경을 써야 하는 이유는 커피 콜레스테롤도 식물성 지방 콜레스테롤이기 때문입니다

식물성 지방 콜레스테롤이 몸에 들어오게 되면 간에서 동물성 콜레스테롤로 바꿔서 혈전을 생성합니다 이 동물성 지방은 동맥경화나 각종 혈관질환의 주범으로 유명한 녀석이지요

하지만 다행히도 핸드드립 커피나 더치 커피는 필터로 크레마가 걸러져서 커피 콜레스테롤에서 자유롭다고 합니다 또 인스턴트 커피도 카페스테롤이 제거되어 나오기 때문에 괜찮다고 합니다 

그러나 고혈압이나 고지혈증 환자께서는 하루에 3잔 이상은 위험하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커피 콜레스테롤, 카페스테롤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커피에도 몸에 해로운 콜레스테롤이 존재하다니 너무 충격적인 정보였는데 카페인에 민감해서 커피를 잘 즐기지 않는 분들께는 상관이 없는 소식이지만 커피를 사랑하시는 분들은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하지만 과유불급이라고 했습니다 지나치게만 먹지 않으면 커피에도 다른 좋은 성분들이 많기 때문에 적당한 음료 취식은 건강에 도움이 될거라 봅니다

또 커피 대신에 녹차나 홍차 또는 카모마일 같은 차 종류를 즐기며 몸을 생각해서 커피는 하루에 한 잔에서 두 잔정도 즐기는 티타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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