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 정보

식염수 올바른 사용법을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송충이군입니다:)


시력의 교정을 위해 렌즈를 착용하거나 다른 용도로 렌즈를 착용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이런 렌즈 착용을 위해서는 식염수로 세척을 반드시 해줘야 하는 데요 세척하는 용도외에도 렌즈를 보관할 때 식염수를 사용하는 등 식염수의 사용은 다양합니다

식염수를 취급하실 때는 반드시 올바른 사용법과 주의사항을 잘 지키셔야 하는데요

우리 눈에 직접 넣는 렌즈를 취급하는 식염수, 올바로 사용하는 방법은 어떤게 있을까요?

식염수 올바른 사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식염수 올바른 사용법

식염수의 올바른 사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개봉을 했다면 빠른 시일 내로 사용하자

개봉을 하고 빠른 시일내로 사용을 해야하는 이유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멸균생리식염수의 경우 방부제가 전혀 들어있지 않기 때문에 유통기한이 짧은 편입니다

또한 변질의 우려도 있기때문에 최대한 빨리 사용을 해야 하는데요

식염수의 개봉 후 빠른 시일내로 사용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그리고 식염수 입구를 손으로 만지거나 직접 접촉을 하면서 점안을 하는 행동들로 오염을 시킬 수 있는 행동이기 때문에 피하는게 좋습니다

2. 냉장 보관은 필수

변질되는 이유 중 가장 큰 이유로 높은 온도로 인해 안에 세균 번식으로 인한 변질이 가장 큽니다

따라서 음식물을 보관하는 것처럼 식염수도 냉장보관으로 세균의 증,번식을 최대한 억제 시키는 방법으로 식염수를 보관하셔야 하는데 냉장보관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냉장보관으로 장기간 사용은 불가능 하다고 합니다

3. 화장실에서의 사용은 금지

화장실에서 사용은 금물입니다

화장실 만큼 세균이 많은 곳도 없기 때문에 화장실에서의 사용을 피하셔야 합니다

습하고 오염요소가 많은 장소에서 식염수 사용은 피하시기 바랍니다

4. 작은 용기에 담아서 사용하거나 일회용 식염수를 사용할 것

식염수의 크기는 대부분 1리터를 넘기는 대용량용기에 담겨서 판매되는데 혼자 일주일안에 사용하기에는 너무나 많은 양입니다

작은 용기에 담아서 사용하는게 더 위생적이며 일회성 식염수를 사용하시고 기간이 지난 식염수는 그때그때 폐기하는게 좋으며 직접 점안을 해야할 때는 식염수 보다는 안구 점안액을 이용하시는게 더 좋습니다




식염수 사용시 주의사항

식염수를 사용하시면서 안구가 건조하다고 식염수를 넣는 분들이 있는데 이런 행동들은 안구건조증을 더 심하게 유발할 수 있게 만듭니다

안구에 직접 식염수를 넣는 행동은 안구에 있는 눈물을 씻겨 버리기 때문에 일정한 점성이 유지되면서 촉촉함을 주는 눈물의 막을 벗겨버리게 만드는 것이죠

눈병에 걸렸을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식염수로 씻어주면 좋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눈물이 씻겨나가면서 염증이 심해질 수 있다고 해요

응급 상황에서는 얘기가 달라지는데 눈에 이물질이나 화학물질이 들어간 경우에는 수돗물이나 식염수를 사용하셔서 충분하게 씻어주시는게 좋습니다

이렇게 식염수 올바른 사용법과 함께 주의사항까지 살펴봤습니다

식염수는 사용하기 편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지만 그만큼 관리와 관심을 필요로 하는 생활용품입니다

꼭 식염수 올바른 사용법과 주의사항을 잘 숙지 하셔서 안구 건강을 해치는 일이 없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