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킨슨병 검사방법과 진단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송충이군입니다:)

파킨슨병이나 루게릭병에대해 들어본적이 있으신가요?

예전에는 불치병이다 난치병이다 말이 많았던 질병의 한 종류 인데 요즘에는 진단과 검사방법 그리고 약물이 많이 발전되었다고 하네요

그래도 병이라는 것이 사전에 검사를 하고 진단을 받아 예방하는게 가장 좋고 그렇게 안된다면 초기에 병을 빨리 찾아내는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1817년 영국의 제임스 파킨슨에 의해 체계적으로 연구되어온 파킨슨병은 이 연구를 통해 전세계적으로 유명해진 질병인데요

이번 포스트에서는 파킨슨병의 검사방법과 진단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파킨슨병이란?

파킨슨병은 뇌의 흑질에 분포하는 도파민의 신경세포가 점점 손실되면서 발생하며 안정떨림, 경직, 운동느림 및 자세불안정성이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신경계의 만성 진행성 퇴행성 질환입니다

파킨슨병의 환자는 60세 이상에서 인구의 약1% 정도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파킨슨병 원인

파킨슨병의 원인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는데요

현재 유전적 인자와 환경적인자가 서로 상호작용해서 발병한다는 설이 받아들여지고 있답니다

파킨슨병은 나이가 증가할수록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는데 도시 거주자 보다는 농촌 거주자에게서 많이 발생해 농약이나 오염된 우물물에 노출된것이 원인이 아닌가 추측만 하고 있습니다

파킨슨병의 증상

파킨슨병의 증상은 전형적인 이상 운동증상이외에 흔히 발생하는 파킨슨병의 임상적 증상으로는 자율 신경계증상, 신경 정신과적 증상, 인지기능 장애, 수면장애, 통증, 피로, 후각장애 등이 있습니다

파킨슨병의 검사와 진단 방법

파킨슨병은 기본적으로 임상 증상을 관찰해 진단합니다

전형적인 파킨슨병의 경우는 임상 증상들과 신경학적인 검사들로 충분히 진단할 수 있지만 이차 파킨슨 병인지 비정형 파킨슨병인지 감별하기 위해 뇌자기공명영상촬영 즉, MRI, 단일혈류광자방출단층촬영 (SPECT) 등을 시행하기도 하는데요

경우에 따라서 양전자방출단층촬영이라 불리는 PET을 시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다른 원인을 배제하기 위해 혈액화학검사, 갑상선기능검사, 자율신경계검사들을 시행 합니다

전형적인 파킨슨병에 해당되거나 다른 이차적 질환을 의심할 필요가 없을 떄는 파킨슨병에 대한 약물을 투여한 후 그에 따른 반응을 관찰하는 검사를 통해서도 알 수 있다고 합니다

파킨슨병 환자의 MRI나 CT촬영사진을 보게 되면 정상인에 비해 도파민 신경세포가 비대칭적으로 감소함을 알수 있다고 합니다

파킨슨병의 치료방법

현재 개발된 파킨슨병의 치료방법은 도파민 전구 물질인 레도보파를 기본으로 하는 레보도파 요법이 일반적인 치료방법으로 굳어졌습니다

도파민을 포함한 신경세포가 소실되는 게 파킨슨병이라는 사실을 감안해 체내에 대사되어 도파민으로 바뀌는 레보도파를 투여하는 방식이 임상시험을 통해 효과를 입증했다고 하네요

현재까지 알려진 파킨슨병의 치료법은 없으며 완화시키는 방법이 최선의 방법인데요

주로 증상을 완화시켜 환자가 최대한 일상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증상은 서서히 악화되고 대부분 10년 정도 지나면 다양한 합병증으로 인해 사망에 이르게 된다고 합니다

파킨슨병은 주로 노인들에게서 흔히 발생하는 병으로 치료가 안된다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과학기술이 많이 발전했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이런 분야의 질병들은 정복이 되지 않은 것을 보면 아직도 갈길이 먼 듯 합니다

꾸준한 언어치료, 재활 그리고 약물치료를 병행하는게 파킨슨병과 싸우는데 있어 가장 좋다고 합니다

난치병과 불치병에 걸렸다고 너무 낙담과 상실만 하시기 보다 힘내어서 삶을 위한 한 발자국을 더 내딛어 보시는건 어떨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