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송충이군입니다:)
우리가 흔하게 찾아먹을 수 있는 약으로 해열진통제나 설사약 또는 감기약 등등 여러가지 증상에 처방하는 약들이 무궁무진하게 많이 있습니다
아픈 몸을 치유하는데 맞는 성분의 약을 먹는게 중요하지만 만약 임산부의 몸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지는 성분들이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임신 중 주의해야할 아세트아미노펜이라는 성분의 약이 초래하는 부작용에 대해 살펴보려고 하는데요
주로 타이레놀에 함유되어 있는 이 아세트 아미노펜이 가져다 주는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임신 중이시라면 꼭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임신 중 아세트아미노펜 부작용 알아보자
임신 초기에 해열진통제의 종류인 아세트아미노펜이 함유된 제품을 복용할 경우 태어난 여아 언어발달이 지연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미국 마운트 시나이 의과대학의 샤나 스원 환경, 공중보건 교수 연구팀이 스웨덴의 임신여성 754명과 출산한 자녀를 대상으로 진행된 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사이언스 데일리와 헬스데이 뉴스가 10일 보도했습니다
스웨덴에 임신을 한 임산부들에게 임신 8~13주정도에 아세트아미노펜이 함유된 약을 복용했는지 여부를 물어본다음 소변검사를 통해 이를 확인했는데요
이들 중 59%가 임신 한 다음에 아세트아미노펜을 복용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이렇게 응답을 한 임산부들이 출산 후 아이들이 생후 30개월이 됐을 때 언어발달검사를 시행했는데요
전체적으로 여아는 약 4%, 남아는 13%가 언어발달 지체로 밝혀졌다고 해요
언어발달 지체라는 것은 구사하는 단어의 수가 50개 미만인 경우를 말합니다
여아의 임신 중 엄마가 아세트아미노펜을 얼만큼 복용했는지도 영향을 주는 요인이라고 하는데요
임신 첫 3개월동안에 아세트 아미노펜을 6정 이상 복용한 산부가 출산한 여아는 아세트아미노펜을 전혀 복용하지 않은 산부가 낳은 여아에 비해 언어발달 지체 발생률이 약 6배정도 높았다고 합니다
아세트아미노펜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진 않았지만 태아의 뇌발달에 중요한 호르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라고 추측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뿐만이 아니라 임신 중 아세트 아미노펜을 복용한 여성이 출산한 아이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로 잘 알려진 일명 ADHD가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결과도 나와 아세트아미노펜을 사용한 임산부들에게 엄청난 충격을 일파만파 던지고 있습니다
유독 여아의 경우에만 아세트아미노펜을 복용한 부작용이 발생한다고 하는데요
남아의 경우에는 이런 부작용 사례는 드물다고 합니다
보통 두통이 나게되면 자연스레 찾는 제품 중 타이레놀이 있는데요
이 타이레놀의 주 성분이 바로 아세트아미노펜이라는 성분입니다
평소에는 정말 좋고 효과가 빨라 많은 분들이 애용하시지만 만약 임신 중이라고 한다면 아세트아미노펜이 함유된 제품은 절대 피하는게 좋겠습니다
만약 두통이 발생할 경우 산모는 뱃속의 아기 때문에 약을 함부로 먹기가 힘듭니다
두통에는 카모마일 국화차나 아로마 향초 또는 턱이 부정교합되어서 편두통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하니 턱과 목을 잘 마사지해주면서 민간요법으로 두통을 달래보는게 좋을 듯 합니다
여성은 약하지만 엄마는 강하다 라는 말이 있지요
아이를 위해서 많은 부분을 감내하고 희생하는 엄마들이 정말정말 대단해 보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모르는 부분까지 세세하게 알 수 없어 소개했는데요
반드시 약을 먹을때 성분을 꼭 확인하고 드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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